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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이 승인하고 경북태권도협회가 주관한 2016년 3차 태권도 승품단심사대회가 25일 오전 10시부터 김천서부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김문환 경북태권도협회 부회장(김천시태권도협회장), 오광웅 국기원 감독관, 천우필 기술전문위원회 의장, 노명수 심사평가분과위원회 부위원장 및 태권도협회 관계자, 응심자, 학부모 등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경북도내 김천시, 구미시, 칠곡군, 군위군, 성주군, 고령군 지역 내 회원도장 수련생 1천464명이 참가, 종주국 태권도의 긍지를 갖고 각기 수련한 자신의 기량을 뽐내며 심사에 임했다. 제3차 승‧단품 심사 품새 추첨결과 1품 3장 5장, 1단 8장 6장, 2품 2단 고려4장, 3품 3단 금강6장, 4품 태백6장으로 이번 심사대회에서는 국기원1~4품 응심대상자와 1~3단 응심대상자들의 자격심사가 실시됐다. 대회장인 김문환 김천시태권도협회장은 대회사에서 “태권도인은 문무를 겸비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온전한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아울러 응심자들은 승품단 심사를 통해 더욱 큰 이상을 품고 용기가 넘치는 도전 정신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심사위원들에게는 “대회에서 가장 중요하고 힘든 일을 맡고 있는 관리감독관들에게 감사드리며 공정한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달라”고 부탁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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