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성의학교 교직원 어울마당

ⓒ 김천신문

제1회 성의학교 교직원 어울마당 행사가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의여자고등학교 파비아노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어울마당 행사에는 학교법인 선목학원 김천지역 4개 성의학교인 성의중‧고, 성의여중‧고 김광석‧정재승‧구철수‧전성욱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은 물론 이순자 동창회장, 김미숙 차기회장과 동창회 관계자들까지 참석해 함께 어울리고 마음을 나누며 화합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정해철‧최종욱‧이대로 신부님의 집전으로 김형일 인성복지부장의 진행에 따라 1부 행사인 미사를 시작으로 2부에서는 최용호 교무기획부장의 진행으로 개회식을 가졌다. 3부 행사는 체육대회로 진행됐다. 서민석 경기운영부장의 진행으로 친선체육대회가 열렸다. 배구, 한마음 공튀기기, 윷놀이, 팔씨름 등 모든경기에서 승패를 떠나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였다.

행사를 주관한 김광석 성의여자고등학교장은 “천주교 대구대교구 산하 학교법인 선목학원 소속 4개 학교가 하느님의 말씀을 실천하면서 살아가는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함게 힘을 합쳐 노력해 나가자고 결의를 다지는 이번 행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많은 선배 선생님과 동문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이룬 성의학교의 발전을 이어감은 물론 법인 산하 학교의 단합을 통해 경계를 허물고 일치를 도모해 또 한번 도약의 계기를 마련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4개 성의학교는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각 학교별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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