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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고등학교는 지난 24일 일본‘토우아(東亞) 대학교’와 상호교류협정식(MOU)을 가졌다. 성의고 심인석 교무기획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협정식에는 정재승 성의고 교장과 교직원 및 학생, 일본 토우아대학교 최종성 해외입시처장과 대학관계자 다수가 참석했으며 체결된 협정서에는 해외 문화교류와 성의고 학생들의 토우아대학 진학과 관련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성의고 측에서는 “오늘 이 협정식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학생들에게는 국내에서 벗어나 세계무대에서 꿈을 펼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전했다. 토우아대학교 최종성 해외입시처장은 “지역 선도학교인 성의고와의 문화 및 대학 정보 교류는 물론 성의고 학생들 중 우리대학으로 진학을 희망하는 경우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일본으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토우아대학에서 요구하는 기준 조건만 충족되면 면접과 학교장 추천만으로도 진학 할 수 있는 길이 마련됐다. 정재승 교장은 “지난 2015년에 중국 산동대와는 협정식을 체결해 3명의 학생들이 현재 중국에서 공부하고 있고 오늘 일본 토우아대학과도 협정식을 체결했다. 앞으로도 해외의 우수 대학과 이러한 상호교류협정식을 지속적으로 체결해 우리 학생들에게 해외대학 진학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혀줄 것이며 우리 성의인들이 국제무대에서 무한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성의고는 학력 향상 노력은 물론 다양한 동아리 활동, 자기주도적 활동, 각종 교내 경연대회, 학생탐구 활동, 문화예술 활동, 극기 체험 활동 등 활기차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학생들의 학교 만족도가 매우 높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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