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재향경우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나아가 투철한 사명감과 숭고한 애국·애족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안보현장을 견학했다. 강희만 회장, 정원조 사무국장을 비롯한 경우회원들은 지난 24일 대구 칠곡 다부동 충혼탑 및 경찰 전적지 충혼비를 참배하고 시청각 안보교육을 가졌다. 6.25전쟁 최대 격전지였던 칠곡군 다부동을 찾아 호국용사충혼비 및 구국경찰충혼비를 참배하며 참전용사와 순직경찰관의 넋을 기렸으며 전적기념관 관람을 통해 한국전쟁의 참상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 이어 부산 해운대 기장 고리 원자력 발전소를 견학하고 기장군 용궁사를 관람하며 회원 간 단합의 시간도 가졌다. 강희만 회장은 “6·25 참전 용사들의 죽음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헛되지 않도록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희생자의 숭고한 정신을 추모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안보태세확립은 물론 북한의 무력도발을 방지하고 대공안보의식 고취 및 투철한 사명감과 반공정신을 앙양하는데 기여하길 바라며 아울러 경우회 선·후배 간 화합의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