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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배영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지원 조례안이 24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배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지원 조례안’은 도내 장애인의 문화 예술 활동을 장려 지원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장애인의 문화 예술 활동을 촉진시키고 문화적 권리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조례에 따르면 도에서는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정책의 기본 목표와 방향, 장애인 문화예술인 육성 및 창작 지원에 관한 사항, 장애인 문화 예술 접근성 제고 및 환경개선 지원에 관한 사항, 그 밖의 장애인 문화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의 지원계획을 수립 시행하도로 되어 있다. 아울러 장애 문화예술인 육성 및 창작지원, 장애인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장애인 문화예술 공연 전시활동 지원,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장려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장애인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축제, 발표회 등 문화 예술 활동 및 행사 지원, 그 밖의 장애인 문화 예술 활동 지원에 필요한 사업을 지원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도내 장애인들의 문화 예술 활동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 장애인문화예술지원센터를 설치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례안’으로 인해 도내 장애인의 문화 예술 활동의 활성화와 문화적 권리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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