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가슴 속까지 시원하게 해주는 물냉면, 매콤달콤한 비빔냉면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나 좋지만 특히 여름철 더운 날씨 지친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하다. 냉면은 비교적 간단한 음식처럼 보이지만 면이나 육수의 깊은 맛을 내는 것이 그만큼 중요하다. 최고급 재료와 우천냉면주인장의 장인정신이 만든 맛의 하모니를 만나보자. (예약문의 054-439-0067번) - 재료부터 달라. 최고급 우천냉면에 손님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최고급 재료만을 사용하자는 이만수 대표의 원칙 때문인 듯하다.우선 육수부터 한우를 이용해 매일 새벽 이 대표가 정성을 다해 만들어 낸다. 이 대표의 정성과 최고급 한우의 만남으로 육수의 맛은 깊고 진한 맛이 일품이다. 다음으로 우천냉면만의 7가지 재료를 혼합해 만드는 면. 쌀가루, 칡가루, 감자전분, 고구마전분, 타피오카전분, 메밀가루, 볶음메밀가루를 잘 혼합해 쫄깃한 식감을 준다. 특히 카사바 뿌리 줄기로부터 얻은 타피오카전분은 물을 함유하는 능력이 풍부하고 소화가 잘돼 포도당, 죽, 스프의 재료로 쓰이기도 한다. 깔끔한 수육(1만 5천원) 역시 녹차돼지를 사용, 기본부터 최상의 재료를 사용해 맛의 차별화를 도모한다. “모든 재료를 직접 구매해 최고의 재료만을 엄선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긴 말이 필요 없습니다. 고객님들에게 최고의 맛으로 보상하겠습니다. 본 메뉴 재료 뿐 만아니라 김치를 비롯해 부수적으로 사용되는 양념들까지 모두 국산만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 왕만두 인기 최고 우천냉면에서 물냉면, 비빔냉면(7천원), 회냉면(8천원) 3가지 종류 중 어느 것을 택해도 후회는 없다. 하지만 냉면만으로는 왠지 부족한 기분, 모든 이들이 그렇듯이 냉면하면 수육이나 만두를 함께 시켜야 궁합이 딱 맞다는 생각이 든다. 이곳의 수육은 말 할 것도 없지만 수육보다 더 인기가 많은 메뉴는 왕만두(5천500원)다. 직접 빚어 속이 꽉 찬 왕만두의 매력을 접한 사람이라면 꼭 시키지 않고는 못 배긴다.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적인 물만두(4천500원)도 좋다. “점심때면 넉넉히 빚어둔 만두가 눈 깜짝할 사이에 동이나 버립니다. 정말 정성껏 그리고 맛있게 속을 꽉 채운 우리집 왕만두 한번 맛보시면 왜들 좋아하시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더운 여름 잃어버린 입맛 저희 우천냉면에서 찾아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그간의 고객님들의 성원은 늘 한결같은 맛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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