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17 06:03:5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인물

새 인물- 이성규 김천시 부시장

“변화와 혁신만이 더 나은 미래 보장”
권숙월 기자 / siinsw@hanmail.net입력 : 2016년 07월 04일
ⓒ 김천신문
 청도군 부군수로 재직해온 이성규(58세) 부이사관이 김천시 부시장에 취임했다.

의성군 단북면 출신으로 대구 영신고를 거쳐 경북산업대 건축공학과와 경북대 건축공학과를 졸업(석사)한 이성규 부시장은 지난 30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고 전국 어느 도시보다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김천시에서 근무하게 돼 영광”이라는 말로 소감을 피력했다.

“김천시 직영으로 조성돼 성공적 분양을 마친 일반산업단지와 추풍령관광자원 개발 등 미래 100년을 내다볼 창조경제 기반들이 차근차근 마련돼가는 모습을 보아왔고 여러 가지 대단위 SOC 확충으로 도시 전체가 역동적이고 활력이 넘치고 있다”고 만족해하는 이성규 부시장은 “12개 공공기관 이전이 마무리된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정착과 원도심 활성화, 신성장 산업육성 등 지역현안사업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이성규 부시장은 1980년 건축직 8급 특채로 영천군 새마을과에서 공직의 첫발을 들여놓은 이래 대구 북구 산격3동(8급, 1989. 5), 경북공영개발사업단 개발1과(7급, 1990. 4), 경북도 내무국 문화예술과(6급, 1992. 8),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산업과(사무관, 1999. 4)에서 근무해온 행정통이다.

이성규 부시장이 서기관으로 승진한 것은 2012년 9월. 경북도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재과장을 거쳐 건설도시방재국 건축디자인과장을 역임하고 2015년 1월 청도군 부군수에 취임해 재직하다 이번 경북도 인사에 따라 김천시 부시장으로 승진, 취임한 것이다.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만이 더 나은 미래가 보장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으며 강압적이고 획일적인 조직문화에서는 결코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는다”는 이성규 부시장은 “1천여 동료 공직자 여러분의 잠재된 능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즐겁고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며 “같이 땀 흘리고 호흡하면서 희망찬 미래, 행복도시 김천건설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이성규 부시장 가족으로는 부인 서혜련씨와 진욱·진영 두 아들이 있다.   
권숙월 기자 / siinsw@hanmail.net입력 : 2016년 07월 04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시, 공약이행 공감평가단 위촉식 개최..
AI시대, 생각의 힘을 기르는 국어 수업 선보여..
이웃에게 전하는 따뜻한 한 끼와 든든한 희망..
요리체험 활동으로 오감과 인성을 키워요!..
율곡동 바르게살기협의회, 말복 ‘관내 경로당 방문’..
‘더 큰 무대를 위한 첫걸음’..
김천시, 8월 이달의 기업 ‘㈜네오테크’ 선정..
김천시노인회, ‘원로어르신 초청’ 간담회..
김천시, 경상북도와 투자활성화 간담회 개최..
경북교육청, 경북의 폐교, 위기를 넘어 미래를 짓다 - 현황과 비전..
기획기사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배낙호 김천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김천신문 독자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정 운영 철학과 향후 방향에 대해 진솔하게 밝..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53,845
오늘 방문자 수 : 13,787
총 방문자 수 : 103,156,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