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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재향경우회에서는 사회공공의 안녕과 법질서 확립 일환으로 지난달 25일 학교폭력 및 성폭력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강희만 경우회장, 정원조 사무국장을 비롯한 50여명의 경우회원은 10여명의 아동안전지킴이, 충의회 박광옥 김천지회장 등 회원 20여명 등 80여명과 함께 부곡동 대로변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이후 김천부곡초, 김천중·고, 화성·우방아파트 인근에서 학교주변을 순찰했으며 경우회에서 자체 제작한 학교폭력예방에 관한 안내문구가 적힌 전단지를 배포했다.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성폭력을 방지하고 결손가정, 다문화·맞벌이 가정의 자녀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특별 지도해 집단따돌림을 사전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또 경우회원과 충우회원들은 학교주변, 공원 등에서 불량자를 검문검색했으며 아동안전지킴이들은 학생들의 귀가를 도왔다. 이날 캠페인을 지켜본 학교관계자 및 학부모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경우회원 및 충의회, 안전지킴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강희만 경우회장은 “김천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주기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김천치안을 위해 앞장서며 모범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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