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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중앙고등학교가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디자인해주기 위해 과학·기술 특화 진로컨설팅 프로그램인 ‘드림톡 콘서트’를 6일 교내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과학기술 특화 진로 컨설팅 ‘드림톡 콘서트’ 운영 대상교에 김천중앙고가 선정돼 재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진로 컨설팅을 받았다. ‘드림톡 콘서트’는 과학기술 진로 컨설팅 전문 컨설턴트(전문가형 진로 컨설턴트 2명, 교사형 진로 컨설턴트 1명)가 학교로 찾아와 과학기술 분야의 진로⦁직업에 관련된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토크 콘서트 형식의 진로 컨설팅이다. |  | | ⓒ 김천신문 | |
두 시간동안 진행된 이번 컨설팅은 사전에 온라인 컨설팅이 진행되고 실제 콘서트가 진행되기 앞서 레크리에이션으로 분위기를 띄운 후 친한 친구와의 대화로 진로에 대한 고민을 서로 공유하고 사전 질문지를 이용해 전문가들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도록 했다. 특히 김천중앙고 학생들은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중에 어떤 것을 직업과 연관 시켜야 되나요?”, “희망 직업에 필요한 자격증은 어떤 것이 있나요?”, “미래에 유망한 직종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등의 많은 질문에 대한 답을 컨설턴트로부터 얻었다. 김천중앙고 김명수 교사는 “이번 드림톡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학생들이 목표와 꿈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 같은 안개가 아니라 작은 빛이라도 보았길 바라고 교과서에 있는 내용이 아닌 실제 현장에서의 내용을 전해 주고 싶었으며 가슴 두근거림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한편 김천중앙고등학교는 2016년 전국과학체험콘테스트 대상 수상 등 교내 융합과학경진대회 및 창의력경진대회 운영, 과학동아리 활성화 등 활발한 과학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과학축전, 각종 경진대회, 연구프로젝트 수행 등의 많은 활동에 참가해 학생들의 과학의 대한 흥미와 지식을 높이고 진로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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