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국내 최대의 가족극 축제인 제14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가 이달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김천문화예술회관 등 3개 공연장에서 열린다.
|
 |
|
ⓒ 김천신문 |
|
‘연극, 우리家 주인공’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펼쳐지는 연극제는 가족연극제의 취지에 맞게어린이극, 청소년극, 일반극 등 온 가족이 관람할 수 있는 공연들이 총 망라돼 있다.
|
 |
|
ⓒ 김천신문 |
|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국제가족연극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경연 12개 작품을 포함, 국내외 초청 10개, 프린지공연 초청 5개 작품 등 총 31개 작품이 51회에 걸쳐 공연된다.
|
 |
|
ⓒ 김천신문 |
|
이 연극제에서 공연되는 작품은 이미 94개 공모작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들이어서 지방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수준 높은 작품들로 짜여있다.
우선 어린이극으로 인형 뮤지컬인 ‘목수장이 엘리’를 시작으로 인형극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줄인형극 ‘덩덩쿵따쿵’을 비롯해 배우와 인형이 함께 뛰어노는 ‘파란토끼 룰루’, 그림자극과 클래식 음악이 어우러진 ‘비발디의 사계’, 마당극 형태의 퓨전 뮤지컬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 ‘황소가 된 게으름뱅이’, 백설공주를 각색한 ‘거울아, 거울아’, 그리고 연극제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한 극단 야가 만드는 ‘뒤로 가는 기차’ 등이 무대에 오른다.
|
 |
|
ⓒ 김천신문 |
|
청소년극으로 세계적인 연극축제인 ‘아비뇽’, ‘에딘버러’ 등에서 호평 받은 바 있는 극단 초인 ‘선녀와 나무꾼’을 비롯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그려낸 ‘퍼펙트 라이프’,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그들의 문제를 따뜻한 시선으로 접근한 ‘인간 대포쇼’, ‘오! 마이캡틴’ 등이 청소년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
 |
|
ⓒ 김천신문 |
|
특히 영화 ‘국제시장’처럼 한국의 현대사를 거치며 가족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 ‘꽃순이를 아시나요?’는 온 가족이 함께 보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느끼게 하는 감동을 선사한다.
|
 |
|
ⓒ 김천신문 |
|
중국 전통 민족 타악과 현대 교향곡이 조화를 이루며 막대인형과 그림자극, 비단춤 등을 선보이는 중국 ‘학비’를 비롯해 마술적 조명효과를 드러내는 우루과이 ‘Olej's Act'와 일본전통의 악기와 어우러진 섬세한 그림자극 ‘모찌모찌 나무’, 인도배우가 들려주는 우리 이야기 등 현란하고 다이나믹한 해외 초청작이 무대에 오른다.
|
 |
|
ⓒ 김천신문 |
|
이밖에 가족희곡낭독대회, 청소년 연기콘테스트, 드림로봇경진대회, 가족과 함께하는 로봇체험, 그려보자! 재미있는 연극 등 다양한 체험형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
 |
|
ⓒ 김천신문 |
|
대회장인 박보생 시장은 “국토의 중심 김천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가족연극제가 삶에 지친 현대의 가족들에게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일깨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공연장을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
 |
|
ⓒ 김천신문 |
|
예매문의 및 자세한 공연정보는 김천국제가족연극제 사무국(☎ 054-435-8279, 439-8245)으로 문의하면 된다.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