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여고, 학생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 김천신문

성의여고는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추진하며 운영해온 다양한 교육들을 알리기 위한 홍보책자를 제작해 200여개 대학 입학사정관실과 경북 100여개 여중에 전달, 적극적인 학교 홍보에 나섰다.
기존의 1개 책자에 모든 내용을 담아 읽기 부담스럽고 전달성이 떨어졌던 단점을 보완해 성의여고의 다양한 교육 과정들을 5개로 세분화해 한눈에 파악하기 쉽도록 만들었다.

이는 우수한 학교 운영 프로그램을 홍보함으로써 학생들의 대학 진학의 길을 넓혀주고 경북의 우수한 인재를 유입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김광석 교장의 주도아래 모든 교사들이 힘쓰고 있다.
성의여고는 그간 꾸준히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왔다. 우선 건학 이념인 학교의 교훈 ‘양심’이 바탕이 된 성의인성교육은 성의인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자부심으로 45년 전통의 무감독고사, 함께 살아가는 교육, 봉사정신함양교육, 생명존중교육 등 4대 핵심영역으로 운영되고 있다.
개별적인 봉사활동은 물론 학교차원에서 꽃동네 사랑체험캠프를 운영해 함께 살아가는 삶에 대한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차별 없는 다양화 교육을 통한 학력향상 특별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학생선택형 맞춤식 방과후 학교, 최첨단 최고의 시설인 마리아생활관에서의 학력향상프로그램, 최상위권을 위한 수업인 DCT프로그램 Dreams come true, 기초학력을 다지기 위한 We Can DO It!, 생각을 넓히는 활동으로 다양한 독서관련 행사(독서 마라톤 대회, 백합 독서 디베이트 대회, 문학기행, 작가와의 만남, 독서골든벨, 독서감상문 쓰기 대회)를 통해 우수 학생에게만 맞춘 일부를 위한 교육이 아닌 모든 학생별 맞춤식 교육을 운영해 꿈과 재능을 키워 행복을 주는 학생 선택형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토요방과후 프로그램 역시 러시아 ‧ 일본 ‧ 베트남 ‧ 중국 문화 일상회화반 운영, 네일아트반, 제과제빵반, 영어회화반, 요가반, 바리스타반, 공예반, 컴퓨터반, 기타반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동아리 활동역시 방송부, 외교사절단 동아리, 또래 상담부, 과학탐구 실험반, 봉사동아리인 인터랙트, 심리학 동아리, 언론동아리, 예술공연 관련 동아리 등 학생들이 꿈꾸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성을 인정하고 학생에 대한 자료들을 특성있게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해 학생부종합전형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김광석 교장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아가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숙녀로 성장시킬 수 있는 학교로 만들기 위해 학생이 주도적으로 찾은 진로에 맞게 자기주도적학습과 독서 및 동아리활동,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행복한 숙녀로 성장시키는 교육을 하고 있다. 수학여행을 예를 들어보면 여행이 주목적인 예전과 달리 지금은 본인의 진로에 맞춰 목적을 정하고 사전 조사를 통해 배움이 이뤄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수학여행 뿐 아니라 모든 수업에서 학생들이 수동적으로 교육을 받는 것이 아닌 주도적으로 스스로 조사를 통해 적극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예전 교육은 일부학생은 들러리를 서는 우수학생 중심 교육이었다면 지금은 모든 아이들이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교육을 다양화 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저희 성의여고는 학생에 대한 자료들을 다양한 교육방식을 통해 특성 있게 만들어 학생부종합전형에 적극 대비하고 있을 뿐 아니라 아이들의 편의를 위한 최신시설의 기숙사를 완비하고 있고 이런 장점들을 토대로 스스로 발전하고 노력해 기다리는 학교가 아닌 학생을 유치하는 적극적인 운영을 해나가고 있다”고 학교의 운영 방향을 소개했다. 
 

↑↑ 학교 홍보 책자

ⓒ 김천신문

↑↑ 배움을 즐기고 함께 나누는 백합 독서 디베이트 대회

ⓒ 김천신문

↑↑ 학교에서 전교생이 참여하는 봉사활동 추진, 저소득 아동을 위한 도시락 만들기

ⓒ 김천신문

↑↑ 봉사활동에도 학생들과 함께 참여하는 김광석 교장

ⓒ 김천신문

↑↑ 우수한 시설의 신축 기숙사

ⓒ 김천신문

↑↑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교사들의 노력, 등굣길 학생들을 맞이하는 교사들...

ⓒ 김천신문

↑↑ 배움이 있는 특별한 성의 백합축제

ⓒ 김천신문

↑↑ 동아리 활동을 통해 배운 것들을 축제를 통해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

ⓒ 김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