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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주최하고 새마을회가 주관한 ‘공동체 정원 사업’이 지난 6월 시작돼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새마을정신으로 이웃과 함께 텃밭, 꽃밭을 가꾸며 공동체 의식함양과 도시미관을 개선하게 되는 ‘공동체 정원 사업’은 행정자치부,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김천시가 ‘2015년 공동체 정원사업’ 대상 시로 선정돼 받은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들여 진행되는 사업이다. 해외에서는 커뮤니티 가든(Community garden)으로 불리며 지역 주민이 농작물, 꽃, 수목을 이웃과 함께 재배해 공동으로 소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  | | ⓒ 김천신문 | |
김천시새마을회에서는 지난 9일 오후 4시 봉산면 신암리 황악예술촌 부지 면적 8천200㎡ 정원을 분양받은 시민들과 함께 가족별 팻말만들기 및 숲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운영된 프로그램은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운영되는 정원학교로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각자의 텃밭에 꽂을 팻말을 만들며 가족애를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  | | ⓒ 김천신문 | |
또 여해련 숲속애 대표를 강사로 초빙한 숲이야기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가족 간 추억을 새롭게 쌓기도 했다. |  | | ⓒ 김천신문 | |
배수향 회장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텃밭을 가꾸고 황악예술촌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해 시너지 효과를 얻길 바라며 삭막해진 사회에서 인간성을 회복하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를 경험해 보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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