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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들이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한국도로공사가 아름다운 나눔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7일 어르신들과의 연계 역할을 맡은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착한바람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를 실시했다. ‘착한바람 시원한 여름나기’는 한국도로공사와 자매결연된 김천시 15개 읍?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59명(국가유공자 25명 포함)에게 선풍기 또는 모시속옷을 전달하는 행사로 도공 직원들이 직접 독거노인 집을 방문해 선풍기를 조립 및 설치하고 말벗을 해주는 행사이다. 지정 기탁식에 참석한 김정근 한국도로공사 경영본부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향후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김천지역 이웃에게 다양한 나눔을 통해 온정을 전하는 활동을 지속 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춘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예년보다 더위가 일찍 시작한 가운데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가정이 몸과 마음 모두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여름나기 성품을 후원해 준 한국도로공사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김천 이전 이후 국가유공자 및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꾸준한 후원을 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부터 한국도로공사 콜센터 직원이 매주 독거노인에게 안부 전화를 하는 ‘사랑 잇기 전화’ 봉사도 진행하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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