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중앙고등학교는 18일 교내 강당에서 장학금 전달식 및 동문 특강을 개최했다. 졸업생으로 구성된 중앙인재장학회는 재학생을 위한 특강을 12년째 계속하고 있으며 졸업생인 선배가 재학생인 후배들에게 지식과 경험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매년 2회 열어 선배들이 기부한 장학금을 갖고 모교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학교 대강당에서 600여명의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특강은 한국방사선학회 회장이자 대구보건대 방사선과 교수로 재직 중인 정재은 교수가 ‘나와 지금’이라는 주제로 후배들에게 학생의 의무와 선택의 중요성을 학생 눈높이에 맞게 공감을 이끌어내는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  | | ⓒ 김천신문 | | 김천중앙고 총동창회와 중앙인재장학회는 매년 2회씩 치르는 전국단위 모의고사에서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 등 4개 과목 중 3개 과목 이상 1·2·3등급을 받았을 경우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200만원 장학금 1명을 비롯해 총 1천2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해 공부하려고 하는 학생에 대해서는 최고의 장학금 혜택을 누리도록 지원하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대학입시에서 수시모집의 비중이 날로 커져가고 있는 시점에서 내신 성적과 더불어 논술과 수능의 비중 또한 중요시돼 중앙인재장학회가 재학생의 성적향상을 위한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결과 많은 학생이 수도권 명문대와 지방 중요대학교에 진학하는 결과를 얻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김천중앙고 중앙인재장학회 관계자는 “장기간의 안목을 갖고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해 최고의 장학금 혜택을 재학생에게 주고 있으며 모교가 명문이 되도록 하기 위해 졸업생 및 중앙인재장학회는 지원을 할 것”이라며“후배들이 준비한 윈드오케스트라 공연을 보니 열심히 하는 모습에서 감명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규흥 교장 역시 “동문들의 이러한 활동으로 김천중앙고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고 동문들의 지원으로 지역사회속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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