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룡초, 대룡 교육가족 인성 캠프 운영

ⓒ 김천신문

대룡초등학교는 지난 21일 학교 강당과 운동장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대룡 교육가족 인성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인성 캠프는 ‘행복 애(愛)’를 주제로 부모와 자녀간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과 저녁 만찬, 대룡 일품대전 대룡기재(一品大戰 大龍奇才) 재능 발표대회, 캠프파이어 순으로 진행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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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애 가족 인성 캠프는 행복한 가정을 위한 소통과 나눔의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하는 것. 저녁 만찬 후 대룡 일품대전에서는 함께 음식을 준비하고 특히 모둠별로 전 굽기 자랑을 했으며 학생들에게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학부모에게는 상호교류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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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룡기재 재능 발표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플롯, 바이올린, 오카리나, 소금, 단소 등을 연주했다. 동요도 발표하는 등 한 학기 동안 노력해 준비한 재능을 친구들과 부모 앞에서 발표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참가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무대를 준비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는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졸업한 형제·자매들도 참석해 “동생, 형, 누나의 친구들과 함께 저녁을 먹고 캠프파이어를 하며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마음을 나눈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참석하고 싶다”고 했다.

행사를 준비한 교직원은 “이번 캠프는 대룡초 교직원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학생의 다양한 가족 구성원과 함께 함으로써 진정한 대룡 가족의 화합의 장이었다”며 “1학기 마무리와 2학기 출발에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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