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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동 방위협의회는 7월 월례회의에 앞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방법’에 대한 영상교육을 받았다. 최근 쓰레기 불법투기 또는 재활용품, 음식물 쓰레기 혼합배출 사례가 급증해 미관저해, 악취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민원이 자주 생기고 생활환경을 더럽히고 있는 실정이다. 교육영상을 시청한 위원들은 “요즘은 일회용품을 많이 사용하다 보니 한 가구당 재활용 쓰레기도 많고 음식물 쓰레기도 급증하고 있다. 주민들 스스로 인식제고가 필요한 시점이다. 자기 동네는 주민들 스스로 깨끗이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하면서 “각 단체 회의시 뿐만 아니라 통별 반장회의나 경로당 등에서도 교육이 필요할 것”이라고 소견을 밝혔다. 최병준 양금동장은 “쓰레기는 우리가 살면서 어차피 생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쓰레기를 분리하지 않고 함부로 버리면 환경도 오염시키고 자원도 낭비하게 된다. 쓰레기로 오염된 자연은 그대로 우리에게 돌아와 고통을 준다. 시민들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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