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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는 관내 주요 피서지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해 물놀이 안전사고 ZERO에 도전한다. 연일 30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수일동안 지속되고 있어 강, 계곡 등을 찾는 피서객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김천소방서는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총력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7월 2일부터 근무를 시작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현재까지 인명구조 1명, 안전조치 30여건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와 같은 활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천시 관내에는 단 한건의 수난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김천소방서 구조구급담당은“올 여름은 유난히 더워 많은 시민들이 피서지로 모여들고 있어 이런 때일수록 안전사고 예방에 촉각을 곤두세워 물놀이 안전사고를 단 한건도 허용치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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