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은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 동안 도내 중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적성에 맞는 올바른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청소년 진로체험캠프를 실시했다.
|  | | ⓒ 김천신문 | | 이번에 운영하는 진로체험캠프는 금년부터 시행하는 자유학기제 취지에 맞도록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직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 인식을 위해 교사, 간호사, 경찰관, 소방관, 영양사, 세무회계사, IT업계, 청소년지도사(사회복지사) 등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구체적으로 직업의 세계를 알아 보는 등 현장밀착형으로 진행됐다.
|  | | ⓒ 김천신문 | | 또한 청소년들의 적성과 성향에 맞는 꿈을 발견하고 스스로 미래 를 설계하기 위해 홀랜드(Holland) 직업적성검사 및 유형별 직업군 이해, 인생 로드맵 설정 등 그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들이 원하는 진로와 관심 분야를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에 장래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나 자신을 이해하고 적성과 진로를 찾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 김충섭 원장은 “이번 진로체험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관심을 갖고 목표를 설정해 꿈과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진로탐색에 필요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정보제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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