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천문우주 특별프로그램 ‘옛날 옛적 우리나라 천문학 이야기’를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양의 별자리와 우주관이 아닌 우리나라 조상들이 생각한 천문우주 이야기로 해시계를 만들어 시간을 관측하고 태양안경을 만들어 태양을 관찰하는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천문학을 체험해 본다. 서울대학교 천문학과 천문우주 강좌 실습 전문강사를 초빙해 초등학교 저학년반, 고학년반 각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김천녹색미래과학관 홈페이지(gcsm.kr)에서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7천원이다. 김천녹색미래과학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우리나라 조상들의 지혜로운 세계관을 통하여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학생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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