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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고유의 미풍양속인 품앗이정신을 바탕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사)H2O품앗이운동본부에서 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국전쟁 UN 참전용사 감사편지쓰기 공모전 시상식 및 프랑스·이탈리아 감사사절단(Little Ambassador)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동심유스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 발대식 순으로 진행됐다. 프랑스·이탈리아 감사사절단 선발 공모전으로 치러진 이번 감사편지쓰기 행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8천여명의 초·중·고 청소년들이 참여했는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여성가족부장관상, 국가보훈처장상) 및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지도교사상(한국교총회장상)이 결정됐다. 이번 대회에서 경북 중학교에서는 유일하게 석천중 재학생인 김도현 학생이 장려상(품앗이 운동본부 이사장상)을 받음으로써 Little Ambassador로서의 자격을 수여받았으며 열정과 헌신으로 학생을 지도한 박용욱 교사에게는 지도교사상이 주어졌다. 김천석천중학교 이각용 교장은 이번 공모전의 결과에 대해 “그동안 김천석천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교내에서 감사편지 쓰기 행사 등을 아침 자습시간,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통해 많이 실시해 왔다. 이번 대회에서도 약 80여명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편지를 썼다. 그러한 노력들이 바탕이 됐고 이번 대회에서 대표로 김도현 학생과 이를 지도한 박용욱 선생님이 모두를 대신해 좋은 결과를 이루게 된 것 같다” 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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