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입추가 지났지만 식을 줄 모르는 폭염의 찜통더위 속에 시민들이 마실 안전하고 맑은 물 생산 공급에 여념이 없는 김천시 맑은물사업소에서는 대덕면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고 담소를 나눴다. 정영우 소장은 “가뜩이나 농가의 어려움이 많은데 기록적인 폭염으로 설상가상 어르신들의 건강에 걱정이 앞선다”고 하면서 가장 더운 시간대에 농사일을 자재하고 아침과 저녁식사 전 시간대를 이용해 잦은 휴식과 물, 과일을 자주 섭취하는 등 더위나기 요령 등을 설명했다. 무더위 쉼터 노인들은 “업무도 바쁜데 어려운 시간을 내서 노인들을 위해 여러 가지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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