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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대륙 최고봉 ‘칼스텐츠 정상’ 정복

김천출신 산악인 김명수씨, 지역 위상 떨쳐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6년 08월 12일

ⓒ 김천신문
김천출신 산악인 김명수씨
(64·부곡동)가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오세아니아대륙 최고봉 칼스텐츠 정상을 정복, 김천의 위상을 떨쳤다.


 김명수씨는 지난 718일부터 85일까지 총 19일간 등반해 험난한 지형, 잦은 비와 안개를 동반하는 열악한 기후조건에도 불구하고 마침내 정복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에 그가 등반한 칼스텐츠는 오세아니아대륙의 최고봉으로 인도네시아와 파푸아뉴기니아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높이는 해발 4,884m에 달한다. 그린랜드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섬 이리안자야의 서반부 중 최고 봉우리인 칼스텐츠는 1623년 탐험을 마치고 열대지방의 얼음이란 보고서를 쓴 네덜란드 탐험가 얀 칼스텐츠(Jan Carstenz)로부터 그 이름이 비롯됐다.


200911월부터 김천산악구조대 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명수씨는 이번이 벌써 7번째 등반으로 그동안 백두대간 종주(20052~200610), 히말라야 칼라파타르, 고쿄 피크 등반(200711~12), 킬리만자로 등정(200812~20091), 엘브르즈 등정(20097~8), 맥킨리 등정(201166), 아콩카과 등반(20141~2) 등 앞선 6번의 등반을 무사히 마친 적이 있다.


김명수씨는 앞으로도 산악구조대 대원으로서의 활동에 충실 할 뿐만 아니라 산악인으로서 등반활동 또한 멈추지 않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6년 0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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