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9-10 03:34:1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종합

중앙보건지소 방문사업팀 주민 건강증진 최선

“취약계층 건강관리 우리가 책임진다”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12일

ⓒ 김천신문
김천시 중앙보건지소 방문사업팀
11(간호사10,물리치료사1)은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의료취약계층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1:1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현재 우리시에 등록돼 관리중인 방문대상자는 5875(20167월말 기준)으로 연간 방문인력 1인당 500여명을 담당, 2천회 이상의 개별 가정방문과


허약노인예방 사업, 재가암환자관리사업, 여름철 폭염과 식중독 등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 김천시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최선의 노력으로 방문사업팀 박연숙·김미선 간호사는 어르신들에게 늘 칭찬을 받고 있다.


박연숙 방문 간호사가 담당한 김모(80, 자산동)어르신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지속 관리중인 독거노인으로 얼마 전 무릎수술 후 거동이 불편한 상태로 생활하고 있는 중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등 도움이 필요해 바쁜 와중에도 소박하지만 정성껏 밥과 반찬, 과일 등을 준비해 전달하고 방문하지 않는 날에는 전화통화로 안부를 묻는 등 일을 넘어 딸처럼 보살피고 있다.


모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일하기도 바쁜데 불편함을 알고 챙겨주는 마음이 너무 감사하다며 두 손을 꼭 잡고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또 김미선 간호사는 방문사업팀 막내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는 밝은 성격으로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근무하고 있다.


20159월 신규 등록돼 관리중인 방문대상자 김모(80, 덕곡동)어르신은 며칠 전 거동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중앙보건지소로 직접 찾아와 면담을 요청해처음 한두번은 의무감으로 잘 대해주는 줄 알았는데 매번 변함없이 이렇듯 친절하게 건강관리를 잘 해주니 너무 고맙다우리시 방문사업이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모른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


중앙보건지소 관계자는 계속되는 미담사례를 통해 사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앞으로도 건강한 김천 발전을 위해 취약계층 주민들의 어려움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방문사업팀의 따듯한 손길이 모두에게 닿아 삶의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기타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김천시 중앙보건지소 방문재활담당(421-2806)으로 문의하면 된다.


ⓒ 김천신문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12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2025년 김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김천세무서 장려금 신청 창구 확대 운영..
한국도로공사, 2025년 고속도로 장학생 모집..
김천시, 경상북도 도시재생 경진대회 수상 쾌거..
복지기획과, ‘복지는 따뜻하게, 청렴은 철저하게!’ 청렴 릴레이 챌린지로 눈길!..
이철우 지사, “국비는 설득의 결과”...2026년 예산확보 총력 대응 지시..
안전하게 걷는 행복, 함께 나눠요!..
송언석 원내대표, “‘경상북도 미래비전 2045’는 대한민국의 희망 등불”..
봉산면 주민자치위원회 9월 정기 회의 개최..
‘시민 소통! 맞춤형 현장민원실’ 개령면에서 순조로운 시작!..
기획기사
경북 김천혁신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출범한 지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김천시는 지난 10년간 각종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04,957
오늘 방문자 수 : 15,099
총 방문자 수 : 104,454,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