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감문면에서는 16일 가매실 경로당에서 주민과 기관장 면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화합․소통을 위한 비빔밥데이 행사를 가졌다.
16일 치러진 행사에는 말복행사와 함께 요즘 계속되는 찜통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백숙을 준비해 나누며 소통의 기회를 가져 마을 주민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김세운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지역 내 기관장, 육세환 가매실이장 등 주민과 감문면 직원이 함께 경로당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힘든 농사일을 잠시 잊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세운 부의장은 “지역주민과 소통, 화합하고자 마련한 오늘 행사가 삼복 더위도 이겨내고 올 한해 농사가 풍성한 수확을 거둬 감문면민이 더더욱 살기 좋은 행복한 고장이 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무더운 여름에 무엇보다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란다”며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김대균 면장은 “15만 인구회복운동과 시정에 적극 동참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요즘 농산물 가격이 좋지 않아 걱정이라며 앞으로 농촌경제가 활성화 돼 살기좋은 감문면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또 계속되는 무더위에 무었보다 건강하게 올여름을 잘 지내시기를 당부드린다”며 현재 추진하는 시정을 홍보하면서 감문면 발전에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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