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사상 유례없는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세정과에서는 11일 행정담당 면인 농소면의 쉼터를 방문했다.
농소면 용암2리와 봉곡1리 그리고 연명리 등 3곳의 쉼터를 방문해 마을 어르신 50여명과 여름철 건강관리는 물론 8월부터 17년간 동결된 주민세 인상의 배경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시정협조를 당부했다. 김용수 세정과장은 “인근 시군은 작년부터 주민세 인상을 시행하고 있으나 우리시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중앙정부의 교부세 감액 지원 방지를 위해 이번에 부득이 인상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이해와 납세의 중요성 등 찾아가는 현장 대민 접촉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이상배 농소면장도 참석해 당면 현안 사항에 대해서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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