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일과 12일 가정 내 장애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하는 1박 2일 장애아동형제캠프 ‘의좋은 형제’프로그램을 참가자 14명과 함께 김천시 농소면에 위치한 ‘이화만리’에서 진행했다.
비장애 형제에게 장애형제에 대한 이해 증진과 지지적 태도를 향상시켜 형제관계를 강화시키고 비장애형제의 사회․심리적 갈등과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사회적 활동과 친구관계를 향상 시키고자 실시됐다. 이번 캠프는 다채롭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대나무 물총 체험, 물놀이, 장기자랑, 장애이해교육, 접시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모처럼의 여행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선하 관장은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캠프를 통해 형제간 서로 어우러져 믿음과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비장애 형제아동들에게는 장애이해교육을 통해 장애형제를 더 이해하고 가족애를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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