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개령면은 지난 16일 덕촌3리 마을회관에서 산림청으로부터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로 지정돼 현판식을 가졌다.
개령면 덕촌3리 마을은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지형적으로 타 지역에 비해 산림면적이 넓고 마을 뒤 감문산이 위치해 산불 발생 시 대형 산불로 번질 우려가 있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42가구 96명의 주민이 안진규 이장을 중심으로 합심해 산불예방에 남다른 노력이 인정, 산림청장으로부터 산불예방 우수마을로 지정됐다. 본 행사에는 마을주민 50여명과 공무원 유관기관 단체 등 30여명이 참여해 축하 했으며 농악단 축하공연, 선정경과 보고, 현판식 순으로 개최해 마을전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개령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과 화합해 단 한건의 산불 소각이 없는 청정 개령면 만들기 운동을 펼쳐나가겠다” 고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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