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와 한국도로공사는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사업으로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김천녹색미래과학관과 한국도로공사에서 40명의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6 도로를 달리는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도로에 관련된 과학적 원리를 신나고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배우는 과학교육으로 한국도로공사 연구원들이 강의를 맡아 4회에 걸쳐 진행했다. 물방울고속도로 만들기, 맥포머스와 4D프레임을 이용한 교량 만들기, 모래를 이용한 터널(아치) 만들기 교육 후 마지막 시간에는 한국도로공사 견학을 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초등학생의 학부모는 “아이가 집에 와서도 선생님이 보고 싶다고 말한다”며 “선생님께서 친구처럼 장난치며 정말 재미있게 해주시고 신나는 과학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김천녹색미래과학관과 한국도로공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운용 시 행정정보과장은 “도로과학을 놀이체험으로 승화해 유아와 초등학생들이 신나하면서도 진지하게 수업 받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창의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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