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지례면 발전협의회(회장 김종구)가 주최하고 김천시에서 후원한 제5회 산내들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산내들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돼 무더위와 농사일에 지친 주민들의 심신을 달래주었다.이번 음악회에는 박보생 시장, 배낙호 시의회 의장, 김응규 경상북도의회 의장, 배영애 경상북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백성철, 이진화, 이명기, 이선명, 전계숙, 박근혜 등 시의원들이 참석해 한층 의미를 더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섹소폰 연주, 경기민요, 밸리댄스, 향토가수 공연의 순서가 흥미진진하게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흥을 돋우었다. 김종택 지례면장은 “열대야와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과 문화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 계기를 많이 만들어 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산내들 한여름밤의 음악회는 올해로 5회째를 맞았는데 당초 지례면민이 자생적으로 개척한 문화행사로서 주민의 화합과 힐링을 위해 기획됐으며 앞으로도 더 발전하는 음악회로 거듭나고자 목표를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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