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22일부터 25일까지 국가의 총체적 비상대비 태세를 완비하고 전시 행정기능을 원활히 수행키 위해 2016 을지연습에 참여한다. 김천소방서는 22일 화재·구조·구급활동에 필요한 대원을 제외한전직원이 오전 6시10분 비상소집해 25일까지 을지연습 상황실을 가동, 전시상황을 가정한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국가위기상황 시 테러대비, 재난복구,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전시 피해복구 등 국민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현장대응능력의 향상을 목적으로 훈련을 실시한다. 김천소방서는 을지연습 상황실을 운영해 전시 시 각종 위기상황에 따른 소방력 동원 및 화재진압대책과 인명구조ㆍ구급대책 검토 등 소방대응태세를 강화하게 된다. 김천소방서장은 "대한민국은 근래에 일어난 여러 가지 사건·사고로인해 국민들의 안전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훈련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 비상사태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능동적인 자세로 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며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통해 국민행복과 안전을 위한 현장 대응역량을 제고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초기대응 협조체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