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는 전·평시 발생 가능한 테러와 재난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2016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다중이용시설 김천역 폭탄테러대응 종합훈련을 24일 김천역 광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김천역에 폭탄 테러가 발생한 것을 가상해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공조체제하에 신속한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사태수습 능력을 배양하고자 실시됐다. |  | | ⓒ 김천신문 | | 육군5837부대 3대대가 주관해 경찰서 등 6개 유관기관과 김천시의 긴밀한 협조 하에 이뤄진 이번 훈련은 적 특작부대원이 침입해 김천역사에 대한 폭탄테러가 발생한 가상 상황을 설정해 신속히 대응, 적을 섬멸했다.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긴급복구 활동 등 완벽한 작전 수행으로 실감나는 훈련을 통해 참여한 시민, 평화남산동 지역민방위 대장과 열차 이용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비상사태대비 교육 및 체험인 심폐소생술 실습, 방독면 착용 체험, 소화기사용법교육, 비상식량 시식회 등을 참여시민과 함께함으로써 시민들의 비상대응능력을 높였다. 박보생 시장은 “이번 합동훈련이 군·경 등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아래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수습 복구체계를 점검해 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드높였다”며 “앞으로도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재난재해에 대비한 현장 대응능력향상 방안을 구축하는데 더욱 노력 줄 것”을 당부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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