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한국을 배우다”

ⓒ 김천신문

개령초등학교 5~6학년 학생 8명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 일대와 백두학원 건국학교를 방문해 일본문화를 체험하고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온고지신’교육과정을 운영해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국제화시대에 어울리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온 개령초가 빗내농악동아리 운영과 상호방문형 국제교류활동을 실시한 것.

개령초의 일본 방문은 건국학교 창립 70주년 기념공연을 참관하고 건국학교 견학을 통해 우리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일본의 학교생활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한 것. 일본 생활 체험을 통해 그 나라 문화를 살펴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개령초 참가 학생들은 “질서, 근검절약과 같은 일본문화의 특징을 알게 됐으며 건국학교 학생들은 공연을 하는 것을 보고 열심히 노력해 다음에는 빗내농악을 일본에 보여주고 싶다고 해서 기분이 참 좋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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