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대덕면 새마을남·여협의회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국도3호선 및 국도30호선 연도변 환경정비를 위해 풀베기 작업에 나섰다.
이날 풀베기 작업에는 대덕면 새마을 남․여 협의회 박장천 회장, 신미자 부녀회장과 회원 40여명이 참석해 김천시와 거창군의 경계지역부터 지례면 경계까지 국도3호선 26km 및 무주군 경계지역부터 증산면 경계까지 국도 30호선 26km 연도변 풀베기를 했다. 한낮 무더위를 피해 6시부터 작업을 시작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모든 회원들은 농산물수확 등 바쁜 와중에도 대덕면을 찾는 모든 외부인들 및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박장천 새마을협의회장은 “가을걷이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우리 지역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대덕면을 만들기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숙 대덕면장은 “대덕면은 국도3호선, 30호선이 관통하며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경북, 경남, 전북 3도의 접경지로서 김천시 이미지 제고의 관문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장소”라는 것을 강조하며 “이번 연도변 풀베기로 말끔하게 정리돼 보람이 크며 이른 새벽부터 연도변 정비를 위해 고생한 새마을협의회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