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여름철 폭염이 지나가고 가을 기운이 만연한 가운데 김천시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도로변 가로수 및 조경지 등 공원녹지 공간을 일제 정리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과 더불어 훈훈한 고향의 정취를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공원 및 주요노선 가로변 등에 정비작업을 대대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강변공원 외 59개소, 영남대로 외 49개 주요노선 가로수 왕벚나무 외 7종 수형조절, 조경지, 둔치, 문형화단 등에 조경수 전정, 잔디깎기, 제초작업 및 병해충방제 등 조경인력을 집중 투입해 도심 내 미관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김천혁신도시 내 공원 및 녹지조경지에도 추석을 대비한 가로수 수형조절, 잡풀제거, 예초작업 등 공공기관 직원 및 방문객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경정비를 실시하고 계속되는 폭염으로 활착되지 않은 수목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비상 관수작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박경용 산림녹지과장은 “김천혁신도시 및 기존 시가지 등 공원녹지를 집중 관리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과 정서함양 그리고 녹색복지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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