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지난 4일 경주시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에서 오숙정 선수가 여자에이지그룹 우승을 차지했다.
철인3종 경기인 트라이애슬론은 수영과 사이클, 달리기에서 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극기 스포츠이다. 경상북도관광공사, 대한철인3종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체력의 극한에 도전하기 위해 800여명의 철인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를 달렸다. 그 결과 오숙정 선수가 2시간 28분의 기록으로 여자에이지그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오숙정 선수(김천철인클럽)는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경기를 통해 연마된 정신력으로 평소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에 충실하고 김천시 홍보대사로서도 최고보다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살고 있다”며 “고통 이겨낸 완주의 기쁨 때문에 도전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지동보건진료소장이자 김천농협하나로마트 홍보대사인 오숙정 선수는 2002년 김천시청 마라톤 클럽 회원으로 마라톤에 입문 후 지난 14년간 풀코스 35회(우승 19회), 하프코스 120회(우승 62회), 10㎞ 113회(우승 47회), 철인3종 16회(우승 13회) 등 다수의 경기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김천의 홍보대사로 활약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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