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는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 추진에 이어 추석명절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평온한 명절분위기를 위해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2단계로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1단계(5-11일, 7일간)는 범죄예방진단팀 및 지역경찰이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등 현금 다액취급업소와 여성 1인 근무 업소에 대한 정밀방범진단을 통해 취약요인 보강 및 신고방법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2단계(12-18, 7일간)는 특별방범 활동이 진행 중인 가운데 경찰 뿐만 아니라 자율방범대원 24개 대 460여명 중 1일 평균 약 70여명이 주간에는 여성자방대, 야간에는 남성자방대 활용, 금융기관 주변순찰과 함께 외지차량 메모, 오토바이 운전자 인상착의 기억하기 등을 통해 금융기관 및 현금다액 취급업소 범죄 예방을 위해 다각도로 활동한다. 지역 내 기계경비업체(2개 업체)와 우범지역정보 공유를 통한 범죄 취약지 합동 순찰, 비상연락망 구축으로 강력사건 신속대응 등 다양한 다양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주민이 안전하게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게 맞춤형 치안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창록 김천경찰서장은“자율방범대원, 기계경비업체의 활동(순찰 및 출동)이 경찰의 범죄예방활동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감사의 의사를 전하면서 “주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함은 물론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예방 치안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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