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법무부 법사랑위원 김천·구미지역연합회 회원들이 올 추석에도 변함없이 지역에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랑 실천에 나섰다.
먼저 6일 오후 5시 30분 검찰청 2층 대회의실에서 다문화가정자녀 25명을 대상으로 교복을 지원했다. 이날 법무부 법사랑위원 김천구미지역연합회가 주최하고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이 후원한 전달식에는 이용민 김천지청장, 이건우 회장을 비롯한 법사랑 임원, 김천시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장 정욱스님을 등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원 대상자들을 응원했다. 또 7일에는 생필품인 화장지와 과일 등 5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오전 10시 30분 선산 성심요양원을 시작으로 구미 삼성원, 김천지역에는 베다니 성화원과 임마누엘영육아원 등 사랑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마음까지 담아 전달했다. 오는 13일에는 김천소년교도소를 찾아 550인분의 떡을 전달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경제적 지원을 해오고 있는 보호관찰소 구미지소에 보호관찰대상자 25명에게 각각 쌀과 라면 1상자씩을 전달하고 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서부지소에서 거주하는 갱생보소대상자에게는 명절제례비 40만원을 지원해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사랑으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건우 회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우리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선물이 받는 이들에게 따뜻함으로 다가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단체에게 주어진 임무에 충실하며 이웃과 지역사랑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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