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감문면 보장협의체와 단체협의회에서는 6일 오전 추석명절을 앞두고 행복한 감문면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100만원 상당의 백미(50포)를 전달했다.
감문면 보장협의체와 감문면 18개 기관단체에서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온정을 담아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백미를 구입해 감문면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전달해 이웃사랑 실천의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위원장은 “여러 기관단체와 함께 복지사업을 하게 돼 반갑다. 특히 재능기부봉사단 모집 등 다양한 사업추진을 통해 올해는 보장협의체가 한층 성장했다”며 “감문면의 따뜻한 마음을 한데 모아 준비한 백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풍성한 추석명절을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대균 면장은 "올해는 보장협의체가 더욱 민·관협력사업을 활성화하고 저소득층 발굴과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행복한 복지마을 만들기의 중심에선 보장협의체의 활약이 어느 때보다 기대된다. 지역의 주민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행복한 추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감문면 보장협의체와 기관단체협의회는 명절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탁해 오고 있으며 재능기부봉사단을 조직해 독거노인 주거개선사업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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