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는 7일 오전 10시부터 어모면사무소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동상담을 했다.
이날 이동상담은 ‘김천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의 일환으로 어모면에 거주하는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농촌의 바쁜 일손과 초 고령화로 장애인복지시책에 대해 생소한 어모면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불편한 민원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 어모면 중왕리에 사는 S씨(81세, 지체3급)는 양쪽 무릎 관절 수술을 받아 지체 3급의 장애인이 됐으나 고령의 나이로 장애인 복지시책에 대한 내용을 전혀 알 수 없어 혜택을 받지 못했다. 이번 상담을 통해 전화, 핸드폰요금 할인, 전기요금 할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할인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점을 고려, 이동지원센터 행복콜 차량이용 신청방법을 설명해 민원 및 병원 이용 시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음 이동상담 방문 지역은 9월 28일 농소면사무소에서 실시 할 예정이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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