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대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옥혜 위원장과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에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이웃 20가구를 선정, 8일 가가호호 방문해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쌀, 라면 등 2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격려했다.
대상자 선정은 8월 17일 제2기 대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식을 거친 후 자체회의에서 20가구를 선정하게 됐으며 특히 위문품은 새롭게 구성된 대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탁한 성금과 물품으로 마련됐다. 이옥혜 대신동 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제2기 대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시작되는 시점에 맞는 첫 번째 명절인 한가위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변성철 동장은“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 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힘쓰겠다”고 얘기하며 위원들을 격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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