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김천시협의회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정부3.0 맞춤형서비스 일환으로 ‘한가위 북한이탈주민 사랑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민주평통 김천시협의회는 13일 오전 11시 김천시문화원 전정에서 관내 북한이탈주민 40가구를 대상으로 쌀 1포씩 40포를 전달했다. 박광수 협의회 부회장은 “서로 화합해 한마음으로 통일을 고민하고 공감대를 결집시켜 평화통일을 앞당길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하루 빨리 지역사회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김천시협의회에서는 평소 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지원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은 물론 소통에 노력함으로써 평화통일기반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