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8월 23일부터 9월 13일까지 결혼이민자 정착단계지원 패키지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 길찾기 ‘엄마를 부탁해’프로그램 4회기를 진행했다.
‘엄마를 부탁해’ 프로그램은 김천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들 가운데 5세 이상의 자녀를 두고 초등학교 입학과 관련해 관심이 있는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5명, 중국 결혼이주여성 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시점을 상정했을 때 학부모 역할에 대해 인식하고 지금부터 준비해나가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학부모 역할 준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초등학교에 대한 기본정보를 파악하며 학부모 역할 수행의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만들어 보는 것으로 구성됐다. 중국 결혼이주여성인 장혜경(신음동, 35세)씨는 “어려울 것 같아서 걱정했는데 재밌었고 아이들과 같이 놀아주는 방법과 초등학교 입학에 대한 정보도 많이 배우고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결혼이민자 정착단계지원 패키지사업은 한국생활 초기적응이 이뤄진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스스로 본인의 정착과정을 설계하고 관련서비스 탐색, 실행계획 수립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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