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지역민의 건강지킴이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김천제일병원이 대구·경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MOU체결, 심혈관센터 발전을 위해 시종일관 힘쓰고 있다.
23일 오후 5시 김천제일병원 7층 회의실에서 박헌식 심뇌혈관질환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강병직 이사장과 김천제일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심혈관질환 진료 협진 체계구축,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심혈관질환 관리사업 개발 및 보급, 기타 협력에 필요하다고 상호 인정하는 사항에 함께 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주민들의 심혈관질환 진료 협진 체계 구축 및 심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에 공동 참여하는 등 상호간의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상호발전을 통해 보다 높은 치료와 시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박헌식 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관리법이 국회에서 통과됐기에 앞으로 전국적으로 국가적인 관리가 이뤄질 것이며 이 질환은 분초를 다투는 병으로 지역별로 우수한 시설과 시술기술을 갖춘 의료진이 있는 병원이 꼭 필요한데 김천제일병원과 같이 이미 심뇌혈관질환과 관련한 우수 시설과 의료진을 갖춘 병원이 있어 다양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강병직 이사장은 이에 “그간 많은 노력을 해왔고 처음 심뇌혈관센터를 운영할 때 들었던 우려와는 달리 우수한 인재를 영입해 현재까지 병원에 효자노릇을 하며 지역민의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 지역민들의 건강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답했다. 한편 협약식에 앞서 박헌식 심뇌혈관질환센터장과 김정현 심혈관센터장, 일본 히가시 타카라두카 사토 호스피톨(Higashi-Takaraduka satoh Hospital)소속 Satoru Otsuji 교수가 이날 시술예정인 환자를 함께 집도해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 김천제일병원은 시종일관 지역민을 위해 병원 시설과 의료진 업그레이드에 노력해 왔고 그 결과 심혈관센터의 경우 문을 연지 횟수로 3년 지난 1월 이미 시술한 심혈관조형술 3천례를 넘기며 많은 환자들의 생명을 살려내 심혈관질환하면 김천제일병원이라는 타이틀이 부끄럽지 않을 만큼 자리매김하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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