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과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김천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일취월짱’ 세 번째 마당이 지난 24일 강변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마당은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하기 위해 강변공원을 산책 나온 김천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풍성했다.
공연에 앞서 오후 4시부터 시작된 체험마당에서는 다도예절, 꿈몽실진로(김천여중), X-MATH(김천중), 선플(김천석천중), 이룸반(김천예고), 재미있는 과학교실(한일여중), 이어달리기(연합), 또래도우미(생명과학고등학교), 금연캠페인(김천교육지원청) 등 여러 학교 동아리들이 참여해 다도체험, 종합공예, 수학부스, 고운말캠페인,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달고나만들기, 다문화교육, 카페테리아, 금연부스체험 등과 같이 시민들이 참여하여 흥미를 느끼고 함께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을 열었다. 오후 5시부터 시작한 본 공연에서는 리틀독도단(연합)의 깜짝 플래시몹을 시작으로 음사랑(연합)의 신나는 댄스무대, 허즈밴드(한일여고), Y.E.S, 1+2(김천예고)의 감미로운 가요와 신명나는 트로트공연, 나인스피릿(연합) 댄스팀의 열정적인 댄스공연까지 다양한 동아리의 공연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이날은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준비한 ‘행복하자’ 4행시 응모 이벤트로 행사장을 찾은 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체험 및 공연뿐만 아니라 푸짐한 상품도 제공해 주었고 선플 동아리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이버 언어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마음에 담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김천교육지원청에서 행사에 참여, 청소년들에게 흡연이 얼마나 해로운지에 대해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거리를 통해 자연스레 다가가 좋은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한편 김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다가오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일취월짱 네 번째 이야기 10월 22일 오후 4시 강변공원을 마지막으로 한해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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