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박보생 시장과 배낙호 시의회의장이 단식에 들어간 3일째인 29일 이른 시간부터 투쟁에 뜻을 함께하며 시민대표들의 노력을 응원하기 위해 끝임 없이 시민들이 방문했다.
지례면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지역 시의원 김세운 부의장, 최한동 역도협회장 등 지역의 기관단체장은 물론 일반시민들까지 단식 시위가 이뤄지고 있는 김천시청 2층 회의실을 찾아 자신들의 뜻을 전달하며 두 시민대표를 응원했다. 박보생 시장과 배낙호 의장은 “최대한 김천 시민 뿐 아니라 성주시민까지 어느 지역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이 나라 국민 바로 사람이 피해를 입지 않을 수 있는 대안 책으로 특정지역을 이야기해보았지만 비용과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래서 김천시에서 예산을 들여 그곳까지 가는 길을 내겠다는 제안까지 해보았지만 소용이 없었고 마지막 방법으로 단식까지 선택하게 된 것이다. 시민분들이 많이 응원해 주시고 또 꼭 사람이 피해를 볼 수 있는 성주CC에 설치되는 것을 막아내야 하기에 힘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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