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지난달 30일 국방부가 사드 배치 제3부지로 김천 인근 성주롯데CC를 확정했지만 김천시민들의 반발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국방부의 성주 롯데CC 사드배치 확정 후 강력 대응을 선언한 사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는 “김천의 사드배치반대 운동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사드를 반대하는 모든 세력과 연대해 한반도의 평화와 성주롯데CC 골프장 사드배치를 막아내겠다”고 밝히고 김천역앞 촛불집회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제3부지발표 다음날인 1일에는 정의당 김종대 의원이 참석해 ‘한반도에 사드 필요없다’는 요지의 연설을 했다. |  | | ⓒ 김천신문 | | 정의당 김종대 의원 “국회의원인 제가 물어도 사드에 관해 제대로 답변하지 않는데 하물며 일반시민들이 그 대상일 땐 오죽하겠냐”며 공감을 표하고 “괌에서 사드전자파 시험할 때 사드가 켜져는 있는지, 출력은 어느 정도인지 등에 대한 세부내용은 전혀 알려주지 않고 무조건 핸드폰 전자파보다 약하다하면 누가 믿겠느냐”고 정부를 힐책했다.
김 의원은 “작전성능도 검증돼지 않은 사드의 배치가 계속 강행된다면 지역·종교·사회단체와 연계해 그 부당성을 확산시키겠다"고 말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3일 열린 44회 집회에는 단식을 마친 박보생 시장과 배낙호 의장이 합류해 시민들과 함께 사드 배치 반대를 외쳤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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