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배구단, 응원단 및 이벤트업체, 김천시배구협회가 힘을 합쳐 봉사활동에 나섰다. 지난 4일 일손이 부족하고 날씨도 도와주지 않아 피해를 입은 영농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배구단, 응원단 및 이벤트업체, 김천시배구협회 오미자농장 봉사활동’에는 증산면 오미자농장에서 진행됐으며 이영철 배구협회장을 비롯한 임원, 배구단 선수 및 코치, 응원단과 스텝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는 15일 시즌 개막을 앞두고 바쁜 상황이지만 김천의 연고지 팀으로 지역의 일손부족과 날씨로 인해 시름하는 농민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나누기위해 계획됐다. 이영철 배구협회장은 “시즌을 앞두고 바쁜 상황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하이패스배구단 선수 및 코치 그리고 응원단과 스텝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응원단은 김천에 배구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배구사랑을 부탁했다. 농장주는 “계속 수확해야하는 시기에 일손도 부족하고 비가 많이 와서 올해 농사는 손해가 많은데다 일손이 없어 오미자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아름다운 배구단 선수, 응원단들이 찾아와 너무나 고맙게 생각하고 한 시름을 덜 수 있게 됐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  | | ⓒ 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