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왼쪽부터 박찬용 김천상의 사무국장, 김동찬 김천대 취업·창업지원처장, 이동헌 김천상의 총괄팀장. | ⓒ 김천신문 | |
김천상공회의소와 김천대학교가 지역 인재 취업률을 높이고 우수한 지역인재들이 지역 기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천상의 박찬융 사무국장과 이동헌 총괄팀장은 지난 11일 김천대 김동찬 취업·창업지원처장을 만나 다음달 8일에 열릴 김천지역 공공기관 및 첨단기업 취업박람회 행사에 대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 인재들의 지역 기관과 기업에 취업률을 높이고 현실적으로 지역인재 이탈을 막을 수 있는 다양한 현안들을 논의한 것이다. 김동찬 교수는 “김천대 취업 준비생들이 지역 혁신도시에 입주해 있는 공공기관과 지역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접할 기회가 매우 부족하다. 취업 준비생들이 지역에 있는 공공기관과 첨단 기업들에 대한 정확하고 상세한 정보를 보다 더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이 시급하다”고 의견을 개진했다. 박찬융 사무국장은 “전적으로 공감한다. 김천시와 김천혁신도시의 공공기관, 산업단지내의 다양한 지역 기업들과의 정기적 방문과 실무자들간의 협업을 통하여 지역 대학이 바라는 핵심적인 정보들을 효율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협조를 약속하였다. 앞으로 김천상의와 김천대 취업·창업지원처는 정기적 만남과 회의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 4년제 대학 취업률 1위에 빛나는 김천대의 취업률의 명성을 계속 유지시킬 수 있도록 업무 공조를 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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