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청여자농구팀이 2015년에 이어 또 다시 전국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여자실업 최강 김천시청여자농구팀은 지난 13일 단국대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전 여자 일반부 결승전에서 라이벌 사천시청을 65-48로 꺾고 우승을 차지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김천시청의 이경희는 3점슛 7개를 포함해 23점을 기록하며 팀 우승에 일등공신이 됐으며 김채원은 15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해 맹활약을 펼쳤다. 또한 전 선수들이 고른 기량을 펼치며 좋은 팀워크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정귀분 감독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전국 최강을 입증하기 위해 맹훈련한 선수들과 코치에게 감사하며 이제 다시 내년도 전국체전 우승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며 “선수들이 마음껏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김천시와 체육회 관계자분들, 그리고 관심과 성원을 보여준 시민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날 김동열 경북농구협회장과 시체육회관계자들도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고 한마음으로 우승을 기뻐하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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