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소방서는 지난 12일 남면 부상리 소재 사찰인 백운사를 방문해 소화기를 전달하고 화재취약 요인 점검 및 안전관리를 지도했다.
백운사는 원효대사의 제자 전성대사가 신라시대에 창건했다고 전하나 사적은 알려지지 않고 1864년 고종 재위시에 기범대사가 중창하였고, 1983년 주지 진일화상이 중수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백남명 서장은 “전통사찰은 산중에 위치하고 있어 화재 발생시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과 진입이 곤란하며 주요구조가 대부분 목조로 되어 있어 초기대응 실패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이어져 소중한 문화유산 소실의 우려가 있다. 김천소방서는 관내 사찰의 진입여건 및 위치를 사전에 파악하여 신속하게 대응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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